거제시문화예술재단(이사장 권민호)과 경남도립미술관(관장 김경수)은 오는 22일부터 7월 13일까지 거제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기획전시로 찾아가는 도립미술관 <판화 이야기>를 개최한다.

판화를 주제로 국내외 거장의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이번 전시에는 마르크 샤갈과 쿠사마 야요이, 이우환을 비롯해, 황규백, 이강소, 강국진, 이철수, 이성자 등 경남도립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귀한 작품 42점이 전시된다.

매주 수요일 오후 2시와 4시에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무료 연계 교육프로그램이 열려 사전 신청 없이 개별 참여가 가능하며,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해설 프로그램도 단체 신청을 받아 평일 주중 운영된다.

이번에 개최되는 찾아가는 도립미술관 '판화 이야기'전시는 경남도립미술관의 ‘찾아가는 도립미술관’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됐으며, 거제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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