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중앙초등학교(교장 김기태)는 6월 한 달 동안 전교생과 교직원들이 모은 성금으로 '경로 효친 사랑 나눔'행사를 가졌다.

거제면에 위치한 노인요양원 ‘솔향’은 중풍·치매 등 노인성 질환을 앓고 있는 무의탁 노인과 요양 등급 노인 100명이 생활하는 곳으로, 쾌적한 환경과 다양하고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 편안한 노후 생활에 보탬이 되고자 작은 정성을 모았다.

전교 회장은 “우리의 작은 정성으로 할아버지, 할머니들께서 더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셨으면 좋겠단 생각을 했습니다. 또한 제가 누군가를 도와 봉사할 수 있다는 사실이 참 기쁩니다”라며 마음을 전했다.

거제저널  gjnow3220@hanmail.net

<저작권자 © 정의로운 신문 거제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