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민주노동당, 진보신당, 국민참여당 등 거제지역 야 4당 대표 및 민주, 민노, 진보신당, 국민참여당 참여, 11일 첫 회의 관계자들은 7일 오후, 옥포동 소재 모 음식점에 모여 오는 4.27 경남도의원 재선거를 공동선대본의 힘으로 치르기로 합의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각 당에서 공동선대본부장을 맡을 실무자를 1명씩 파견해 선거를 준비하기로 하고 4월 11일 각 당에서 파견한 실무자들의 첫 회의를 열기로 했다.

또, 지역의 시민 사회단체 대표들과 지역에서 한나라당을 반대하고 거제 정치를 바꾸고자 하는 각계각층의 인사들을 모아 지지 선언을 조직하기로 했다.

또한 이들은 공동선대본의 구성을 마무리 짓고 13일, ‘야 4당이 함께하는 야권단일후보 민주노동당 이길종 후보 공동선거대책위원회’의 출정식을 갖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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