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문화예술회관은 경제 불황으로 많은 시민들이 희망을 잃고 있는 상황 속에서 미래에 대한 희망을 제시하고, 예술작품을 통해 감성을 치유하며, 소통할 수 있는 기획전시 <예술 – 거제의 희망을 그리다>展을 오는 6일부터 26일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예술 – 거제의 희망을 그리다>展에서는 거제지역을 대표하는 작가 권용복, 김광수, 주영훈 외 5명의 작가와 진원장, 문성원, 홍민호 외 31명 작가들의 작품 44점(평면작품 34점, 설치작품 10점)을 거제시민들에게 선사 한다.

작가들의 깊이 있는 통찰을 통해 탄생된 다양한 작품세계를 거제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는 오는 26일까지, 옥포 1동 수변공원 일대에서는 야외설치전으로 오는 17일까지 만나 볼 수 있다.

이번 전시는 〈문예회관과 함께 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복권기금 문화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거제시문화예술재단이 주최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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