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옥태 하청면장은 설을 맞아 1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26곳의 경로당을 차례로 방문,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안부를 물었다.

 김 면장은 석포마을 경로당을 시작으로 2016년 준공 예정인 대곡 황덕 간 연결도로 개설공사가 진행 중인 황덕도를 끝으로 경로당 방문을 마쳤다.

하청면 출신으로 1월 9일부로 면정을 맡은 신임 면장은 본격적인 업무 추진에 앞서 지역 어르신들의 의견을 들어, 면정에 반영코자 경로당을 찾게 됐다.
어르신들은 고향에 부임한 면장을 환영하며, 다른 면보다 더딘 면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하청면은 하청종합스포츠타운 조성, 맹종죽 관광체험장 상품화 사업 등 굵직굵직한 현안 사업을 추진 중에 있음을 설명하고,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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