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삼거동 청사초롱 체험마을(위원장 옥대석)이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어촌 공사에서 주관하는 농촌여행 스탬프투어 대상 마을로 3년 연속으로 지정됐다.

전국의 농촌체험휴양마을, 관광농원, 6차 산업 인증기업 중 92개소가 선정됐으며, 경남은 10개소가 선정됐고 거제는 삼거마을이 유일하다.

참여방법은 휴대폰에 조인나우 앱을 설치하고 삼거마을로 방문해 QR코드를 찍으면 포인트 1회 2000포인트가 지급되며 지급된 포인트는 마을에서 바로 체험비 할인, 농산물 구매 등 마을에서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올해 부터는 한 마을당 5회까지 포인트 지급이 가능해 마을을 찾는 분들에게 더 많은 혜택이 부여된다.

삼거동 체험마을은 구천천 생태 체험장을 개장을 6월로 앞당겨 개장한다. 재활용어항 물고기 잡기, 생태해설, 종이배띄우기, 전통 민속 놀이 체험으로 구성돼 있으며 7·8월 많은 예약이 진행되고 있다.

또 6월에는 감자수확과 요리(샌드위치 만들기)체험이 진행되고, 연중 마을특산물인 표고버섯을 활용한 표고버섯 소시지 만들기체험과 집에서 키우는 표고버섯 나무 만들기 체험도 진행된다.

옥대석 위원장은 “18년 전국 스템프투어 마을 중 삼거 마을이 전국 2위의 실적을 올릴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해 주신 체험객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며 "올해 더 다양한 혜택이 주어지는 스탬프 투어에 많은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삼거동 체험마을은 년간 5만 여명이 방문하는 등 전국에서 많은 체험객이 방문하고 있는 거제시의 대표 농촌체험휴양마을로 자리 잡고 있다. 농촌여행 스탬프 투어 관련 문의 055-637-7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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