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아주동 산기슭 청정자연에서 새싹인삼을 재배해 출하 판매하는 시설 하우스 농가(투게더 팜)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새싹인삼은 뿌리, 줄기, 잎을 통째로 먹는 차세대 웰빙 식품으로서 일반 인삼보다 사포닌 함량이 9배나 높고 면역력 증진, 피로개선, 뼈 건강 개선, 임산부의 원기회복 효과까지 있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깨끗한 공기와 맑은 물, 그리고 체계적으로 온도와 습도를 조절하는 시스템 환경이 삼박자 조화를 이루어낸 투게더 팜 새싹인삼은 쌉쌀하면서도 향긋한 맛을 느끼면서 건강까지 챙길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낸다.

각종 채소와 함께 쌈으로 향긋한 맛을 더할 수 있고, 생선회 한 점에 새싹 인삼 한 개를 올려 음식의 궁합을 맞추어도 좋다. 또 갈비탕이나 삼계탕의 고명으로도 아주 훌륭하다.

옥치군 농업지원과장은 "청정자연 새싹인삼이 지역의 특화작물로써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행정적인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새싹인삼의 가격은 크기에 따라 개당 300원에서 1000원 선으로 판매되며, 원하는 양만큼 구매 가능 할 뿐 아니라 선물용으로 박스포장도 가능하다.

생산농가에 직접 전화주문(대표 윤영자, 010-4054-3432 )을 하거나, 관내 농협 하나로 마트 내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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