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대학교(총장 조욱성)는 지난 1일 후진학선도형 사업인 평생직업교육의 일환으로 사회복지사 직무역량향상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진행된 사회복지사 직무향상교육(통계기법 활용과 보고서 작성법)과정은 현장에서 사회복지사들의 실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교육의 접근성이 낮은 거제지역에서는 반드시 필요한 교육이다.

이 교육은 현장 사회복지사들의 요구를 반영해 실시한 것으로 참여한 교육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이수경 직업교육거점센터장은 교육 후 수료식에서 "후진학선도형 사업의 평생직업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해 주신 모든 수강생에게 감사드린다. 이번 교육이 사회복지사 직무에 도움이 됐길 진심으로 바라며, 거제대학교의 후진학선도형 사업에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거제대학교에서 운영하는 후진학선도형 사업은 지역 평생직업교육 수요에 맞춰 다양한 학습자 맞춤형 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산업계의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3년간 추진하는 교육부 재정지원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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