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소방서(서장 최만우)는 재난대응안전한국훈련에 이어 경남도민체전, 거제세계조선해양축제에서도 심폐소생술 체험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지난 23일부터 5일간 거제시청 앞에서 심폐소생술 체험장을 운영하여 관내 공무원들을 비롯, 초등학생 및 시민 총 500여명을 교육하였다. 이는 201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기간동안 단순 참관하는 종전 국민 참여방식에서 심폐소생술을 실제 체험하는 방식으로 전환하여 교육을 실시한 것이다.

심폐소생술 체험장은 이번 재난대응 안전한국기간 후에도 도민체전 기간인 04.26~29 (거제종합운동장) 및 세계해양축제 05.03~07 (고현항 앞) 기간에도 계속해서 운영 될 예정이다.

거제소방서장은 “전국 각지에서 거제의 축제를 즐기러 오는 국민들이 안전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직원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할 것”을 당부하며, “축제도 보고 심폐소생술 체험도 하는 알찬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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