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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署 '제58주년 경우의 날' 기념행사
서영천 대표기자 | 승인 2021.11.25 14:05

거제경찰서(서장 하임수 총경)는 25일 오전 11시 3층 강당에서 제58주년 경우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2년만에 재개된만큼 행사장 입구에서부터 발열체크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20여 분간 진행됐다.

이날 원준희 대한민국 재향경우회 거제지회장, 하임수 거제서장, 박환기 거제시 부시장을 비롯해 김희주 경찰발전위원회 부위원장 및 서일준 국회의원 지역사무소 김태명 사무국장, 경찰서 각 과장, 경우회원 등 50여 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기념사에 나선 원준희 거제경우회장은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모임이 성사되지 못하다 이렇게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게 돼 반갑다"면서 "지난해 말 우리 경우회로서는 상징적인 일이 있었는데 '거제시 재향경우회 지원에 관한 조례'가 거제시의회를 통과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이 조례안이 통과됨에 따라 거제시에서 각종 경우회 사업에 예산을 지출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돼 우리들의 오랜 숙원이 이뤄졌다"며 "이를 통해 앞으로 거제 경우회가 지역사회 발전에 더욱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환기 부시장은 "58주년 경우의 날을 축하하며 시민의 안녕과 질서를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시다가 퇴임한 재향 경우 여러분들의 건승을 기원한다"며 "거제시도 경우회 발전을 위해 현안이 생기면 꼼꼼히 챙겨 보겠다"고 축사를 했다.

하임수 서장은 "거제서는 제가 일선에서 근무하는 동안 가장 오래 머문 곳으로 1996년부터 5년 동안 근무하면서 제 젊은 시절과 자녀들이 성장한 곳일 정도로 애정이 깊다"며 "오늘 당시 함께 근무했던 선배님들을 건강한 모습으로 뵈니 너무 반갑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선배없는 후배가 어떻게 존재하겠느냐. 앞으로 여러분들을 잘 모시고 받들면서 경우회 발전에 기여하겠다"며 "나머지 제2의 인생을 의미있고 건강하고 즐겁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어 서일준 국회의원 등의 축전이 소개된 후 참석자 전원이 '경찰가'를 제창하고 축하 케익 절단식이 진행됐다.

축하 케익 절단식에는 원준희 지회장과 하임수 서장, 박환기 부시장을 비롯해 경우회원 대표로 전 거제경찰서 경리계장을 역임하고 정년 퇴임한 이봉윤(96) 옹이 꼿꼿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참여해 후배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이날 행사 말미에 한 참석자는 "퇴임 후 군인에 비해 처우가 미흡한 퇴직 경찰관에 대한 관련 법률안이 제정되도록 전·현직이 합심해 국회에서 발의토록 노력해달라"고 주문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대한민국 재향 경우회는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해 민생치안 현장에서 봉직하다 퇴임한 경찰관들의 법정단체다. 1963년 11월21일 창립됐으며 현재 전직 경찰관 136만 명이 정회원, 현직 경찰 15만명 명예회원으로 총 회원수는 151만여 명이다.

조직으로는 중앙회, 시·도회, 지역회가 있으며, 중앙회는 서울특별시에, 시·도회는 특별시·광역시·특별자치시 및 도청 소재지에, 지회는 각 경찰서 소재지에 설치돼 있다.

서영천 대표기자  gjnow32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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