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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려수도 절경 한 눈에'...거제파노라마 케이블카 개장
서영천 대표기자 | 승인 2022.03.19 17:44
<케빈이 운행중인 모습>

한려수도 절경을 한 눈에 조망하고 '천만 관광시대의 마중물'이 될 거제파노라마케이블카가 오랜 기지개 끝에 드디어 문을 열었다.

거제파노라마케이블카(대표 정재헌)는 19일 오전 10시 하부역사에서 역사적인 개장식을 갖고 순조롭게 출발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변광용 거제시장, 옥영문 거제시의회의장 등 시의원 12명, 김성갑·송오성·옥은숙 도의원, 권순옥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사장, 김환중 거제상공회의소 회장과 각급 기관단체장, 시공사 및 협력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사업경과보고, 식사, 축사, 준공테이프 컷팅, 케이블카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정재헌 대표는 "오랜기간 불편을 감내하면서 이날을 기다려주신 지역주민 여러분께 먼저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각별한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거제파노라마케이블카는 거제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1000만 관광객 유치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겠다"며 "앞으로 한·아세안 국가정원의 조성과 남부내륙고속철도 착공, 가덕도 신공항 유치를 계기로 아시아의 대표적인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변광용 시장은 "천만 관광시대의 거제 대표 브랜드가 될 파노마라케이블카 준공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천혜의 절경을 감상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756억의 사업비를 투입해 2018년 3월부터 공사에 착수해 4년만에 완공된 거제파노라마케이블카는 이날 낮 12시부터 관광객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유료 운영에 들어갔다.

거제시 동부면 학동고개 ~ 노자산 전망대 구간 1.56km를 운행하는 거제파노라마케이블카는 캐빈 45대를 운행하여 1시간에 최대 2000명까지 수용할 수 있다.

노자산 정상까지는 편도 약 6~8분이 소요되며, 파노라마라는 이름에 걸맞게 한려해상국립공원과 멀리 일본 대마도까지 360도 조망이 가능하다.

케이블카 상부에서 바라보는 한려수도의 절경은 전국 어느 케이블카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압권이다.

바다를 볼 수 있는 케이블카 가운데 경남에서는 통영과 사천에 이어 3번째 개장했다. 후발주자라는 어려움을 이기고 지역명소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이용요금은 왕복 기준 일반 캐빈 1만5천원, 바닥이 보이는 크리스탈 캐빈은 2만원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거제파노라마케이블카 홈페이지(www.gjcablecar.com) 및 055-637-3311로 문 의 하면 된다.

앞서 거제파노라마케이블카는 지난 15일부터 3일간 거제시이통장연합회를 통해 시승 티켓 1900매를 배부, 관내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무료 시승행사를 가져 호평을 받기도 했다.

<개장식 테이프 컷팅>
<개장식에 행사에 참석한 주요 내빈>
<거제파노라마케이블카 최원호 회장(좌)과 정재헌 대표가 내빈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노자산 정상부에 위치한 거제파노라마케이블카 상부역사. 으사진 오른쪽 멀리 하부역사가 보인다>
<거제케이블카 상부전망대인 노자산 정상서 바라본 남부면 쪽 한려수도 일대>

서영천 대표기자  gjnow32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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