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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續報] MG옥포새마을금고, 제12대 이사장에 이행자 후보 '압도적' 당선이행자 후보 86표, 여경상 후보 11표...임기 2월25일~2025년3월12일 제1회 동시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일까지
서영천 대표기자 | 승인 2023.02.17 16:53

17일 오전 치러진 MG옥포새마을금고 제12대 이사장 선거에서 기호 1번으로 출마한 현 이사장 이행자(69·여) 후보가 당선됐다.

이날 정기총회에 이어 대의원 투표로 진행된 선거에서 이행자 후보가 86표를 얻었으며, 기호 2번 여경상(62) 후보는 11표를 득표하는데 그쳤다.

이사장 선거에는 투표권이 있는 대의원 110명(이사장 포함) 중 97명이 참석해 금고 발전을 위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당선된 이행자 이사장의 임기는 오는 25일부터 제1회 전국 동시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가 치러지는 2025년 3월12일까지다. 

이행자 이사장은 장승포 출신으로 해성고(19회)를 졸업 했다. 1988년 3월 옥포새마을금고에 평직원으로 입사해 상무, 전무를 거쳐 2015년 제10대 이사장으로 선출돼 2019년 제11대 이사장을 연임했다.  

그동안 새마을금고 중앙회장상을 비롯해 2021년 혁신경영부문 우수상, 2022년 사회공헌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정통 금고지기'로서 축적된 경영 역량을 보여왔으며, 이번 선거를 통해 회원들의 신임을 재확인했다.

선거 직후 임태성 선거관리위원장은 거제저널과 통화에서 "선거 과정에서 각종 잡음도 들려 다소 우려스러웠으나, 다행히 별탈없이 무사히 선거를 마치게 돼 회원들께 고맙게 생각한다"며 "이제 선거도 끝났으니 서로 경쟁했던 후보들은 물론, 회원들도 한마음 한 뜻으로 금고 발전을 위해 합심해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행자 이사장 당선인은 "함께 경쟁해 준 여경상 후보에게 심심한 위로를 드린다"면서 "부족한 저를 회원들께서 다시 한번 옥포새마을금고를 위해 헌신할 기회를 주신 것으로 알고 더욱 혼신의 힘을 다해 일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선거 과정에서 서로 금고를 잘 이끌어 보겠다는 마음이 앞서다보니 다소간의 감정적 대립도 없지 않았다"며 "이제 회원들의 뜻이 선거 결과로 나타났으므로 모든 것을 털어버리고 옥포새마을금고 발전을 위해 제가 앞장서겠으니 회원 모두가 손을 잡고 함께 나아가자"라고 화합을 당부했다. 

한편 1985년 설립된 옥포새마을금고는 현재 회원이 9969명이며, 자산 규모는 1054억에 이른다. 상호금융은 예수금 864억, 대출금 587억 원 규모에 달해 거제지역 세 곳의 새마을금고 중 으뜸이다.

<거제시 옥포대첩로 4길32에 있는 MG옥포새마을금고 청사 전경>

서영천 대표기자  gjjn32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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