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퍼스트 거제' 지역주택조합 추진위원회가 지역 최고의 오션뷰는 물론, 이른바 학세권 아파트가 될 '이안 더 퍼스트 거제' 주택전시관을 8월5일 오픈한다고 1일 밝혔다.

주택전시관 위치는 거제시 장승포동 거제문화예술회관 앞에 있는 한일비치맨션 1층이다.

지난달 18일부터 조합원을 모집중인 '이안 더 퍼스트 거제'는 조합원 270가구, 일반분양 54가구로 총 324가구 규모다. 전 가구 국민평형인 전용 84A㎡, 84B㎡, 84C㎡타입으로 구성된다.

'이안 더 퍼스트 거제'가 관심을 끄는 건 지역주택조합 사업 실패 우려를 조합원 모집 전 대부분 해소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는 점이다.

가장 중요한 토지 확보에 있어 현재 사유지 기준 토지사용권을 이미 100% 확보해 위험성을 제거했을 뿐만아니라, 주상복합 상가도 100% 분양예약이 완료됐다는 게 조합 측 설명이다.

더구나 조합원 모집을 책임질 분양대행사는 국토부 자격 기준을 갖춘 지역 소재 거제부동산중개법인(대표이사 손진일·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전 거제시지회장)이 맡고 있어 더욱 신뢰감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 유력 시공사인 대우산업개발(주)과의 사업 약정을 통해 시공 전문성을 확보했고, 투명한 자금관리를 위한 공신력 있는 무궁화신탁과의 신탁 약정 또한 추진위원회 단계에서 이미 이뤄졌다.  

'이안 더 퍼스트 거제'는 무엇보다도 아파트 선택의 주요 포인트로 작용하는 조망권이 뛰어나다. 아름답고 유서깊은 장승포항을 끼고 멀리 대마도까지 바라보일 정도로 전 세대가 오션뷰를 동시에 누릴수 있다.

뛰어난 조망에 걸맞게 전 세대가 남향 위주 4BAY구조와 보기 드문 3면 발코니가 적용된 혁신적인 설계를 적용한 점도 눈에 띈다.

건립될 아파트 단지 바로 앞에 장승포초등학교가 위치하고, 도보 5분 거리에 해성중·고등학교 가 자리잡고 있기 때문에 이른바 '거제의 학세권'으로 불릴 만하다.

정주 여건도 돋보인다. 주상복합아파트의 상가는 교육시설로 허가를 받았기 때문에 원스톱 교육 단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단지 인근 도보거리에 대형 마트와 전통시장인 옥수시장과 신부시장이 위치하고 있어 생활 여건도 편리하다.

이와 함께 거제지역 문화 인프라의 최고 시설인 거제문화예술회관이 가까운 거리에 있고, 종합병원인 대우병원도 지척에 있다.

뿐만 아니라, 단지 인근에는 장승포항 광장을 비롯해 지역 명물로 성장한 포차거리, 송구영신 산책길, 능포장미공원 등이 자리잡고 있다. 또 유람선 선착장을 통한 해금강, 지심도, 외도 보타니아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어 해양관광과 레저활동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교통 여건 역시 편리하다. 최근 성공적인 출범을 한 한화오션이 차로 5분 거리로 있어 출퇴근이 편리한 직주근접형 입지를 갖추고 있다. 좀 더 멀리로는 거제시청까지 15분 거리에 있는데다, 송정IC를 빠져 나가면 거가대교를 거쳐 부산, 창원, 김해로 이어지는 광역교통망의 접근성 또한 뛰어나다. 

분양대행 업무를 맡은 거제부동산중개법인 손진일 대표는 "지금껏 대부분 지역주택조합 사업의 주요 실패 원인으론 부지 미확보를 꼽을 수 있다"면서 " '이안 더 퍼스트 거제'는 사전에 이런 위험성을 완전히 제거해 신뢰성을 한 단계 높인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상대적으로 주거 마련 비용 부담이 덜해 사회초년생과 신혼부부 등 내 집 마련을 꿈을 가진 실수요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안 더 퍼스트 거제'지역주택조합은 5일 오후 4시30분부터 저녁 8시30분까지 장승포항 수변공원에서 열리는 장승포동 주민자치회 주관 '장승포의 깊어가는 여름밤' 행사 후원도 맡았다.

<왼쪽부터 '이안 더 퍼스트 거제' 신축예정 현장 및 주택전시관 위치>

서영천 대표기자  gjjn32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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