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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억 투입, 조선인력 500명 양성...거제 등 취업자 최대 360만원 지원거제·통영·고성·창원·김해 5개 지자체와 추진..올 하반기 조선업 부족 인력 4300여 명 예상
서영천 대표기자 | 승인 2023.08.05 16:33
<원유운반선. 사진=경남도>

- 경남도, 조선업 밀집 지역(거제·통영·고성·창원·김해) 생산인력 500명 양성
- 교육 후 취업자 400명 1년간 최대 360만 원 채용장려금 지급

경남도는 조선산업 수주 회복에 따른 생산 및 기술인력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거제·통영·고성·창원시·고성군과 함께 '경남형 조선업 재도약 생산인력양성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모두 36억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을 통해 경남도는 조선업 생산인력 400명, 설계엔지니어링 100명 등 연 500여 명을 양성한다.

이를 통해 교육 수료자 중 거제 등 5개 조선업 밀집지역 취업자 400명에게는 1년간 최대 360만 원을 채용장려금으로 지원하게 된다.

주요 교육 과정은 △선체 블록(Block) 제작 △선박 부분품 제작·설치 △전기·제어 시스템 △기관기계장비 설치기술 △파이프라인(Pipe-Line) 제작·설치 △액화천연가스(LNG) 화물창 △선박검사 △생산설계 부문이다.

교육 기간은 2달간 최대 360시간 동안 현장 맞춤형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조선업 구직 희망자는 경남테크노파크(www.gntp.or.kr)나 중소조선연구원 누리집(www.rims.re.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도내 조선업 인력은 지난해 12월 기준 4만2천 명이다. 올 하반기에는 도내 중·대형조선소 5개사 기준 4300여 명의 인력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경남도는 상반기 지역조선업 생산인력양성사업(국비사업)을 통해 1000명을 양성 중에 있다. 현재 지난 6월 말 기준 721명이 취업해 채용장려금으로 8억100만 원을 지급했다.

또 외국인 인력 도입 확대를 위한 지속적인 대정부 건의를 통해 △기업별 외국인력 도입 허용비율 확대 △비자 발급요건 완화 △조선용접공 자격요건 중 경력요건 면제 등이 반영됐다.

지난 6월 말 현재 조선업 현장에는 외국인력 2579명이 취업해 인력난 해소에 기여했다.

김신호 도 전략산업과장은 "경남의 주력산업인 조선업의 수주 증가로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면서도 "수주된 선박의 적기 건조를 위해 인력 부족 문제에 적극 대응해 조선업이 재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영천 대표기자  gjjn32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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