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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남부~일운 국도14호선 개량사업 내년 정부예산 첫 반영경남도 "총 40개 도로 사업에 6900억 원 반영"..."U자형 도로망 구축 청신호" 밝혀
서영천 대표기자 | 승인 2023.09.05 16:37
<도로 개량이 추진되는 국도 14호선 남부~일운 구간도. 자료= 거제시>

경상남도가 내년도 도내 도로 건설을 위한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에 국비 예산 6900억 원이 정부예산(안)에 반영됐다고 5일 밝혔다.

지난 1일 기획재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따르면 도내 도로사업 예산은 6900억 원이다. 고속국도·일반국도·국가지원지방도 40개 사업이 반영됐다.

여기에는 2024년도 신규 발주사업으로 거제시 남부~일운 국도14호선 개량 확장사업비 5억 원이 처음으로 포함됐다.

국도 14호선 개량 확장사업 구간은 국비 2022억 원이 소요되는 대규모 국책사업으로 현재 왕복 2차선인 거제시 남부면 저구리에서 일운면 지세포까지 연장 14.3km에 달한다.

이 사업은 2021년 9월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해 국토교통부가 향후 5년간 신규 추진할 국도·국지도 116개 사업(10조원 투자)을 담은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21~’25)계획'에 포함됐다. 

해당 구간은 연간 700만 명 이상이 이용하는 주요 관광도로지만, 도로 구조·선형 불량으로 인해 잦은 교통사고와 주말 및 관광 성수기에 상습적인 교통체증을 빚어왔다.

앞으로 4차선 확장 개량사업이 완료되면 주요 관광지가 집중돼 있는 일운~남부 구간의 교통사고 위험률 감소와 함께 통행시간도 단축됨에 따라 관광수요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내년도 정부 예산에 포함된 도내 주요 사업으론 ▲함양-울산 고속도로 건설(2419억 원) ▲부산신항~김해 고속도로 건설(1553억 원) ▲무계~삼계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436억 원) ▲남해~여수 국도77호선 건설(400억 원) ▲한림~생림 국지도60호선 건설(216억 원) ▲대동~매리 국지도69호선 건설(200억 원) ▲송정IC~문동 국지도58호선 건설(374억 원) 등이다.

또 2024년 신규 발주 사업은 거제시 남부~일운 국도14호선 확장(5억 원)을 비롯해 ▲서마산IC 구조개선 설계용역비(2억 원) ▲창녕~고암 국도20호선 개량(93억 원)  ▲신법~동산 국지도30호선 개량(2억 원) ▲곤양~곤명 국지도58호선 개량(2억 원) ▲함안~의령 국지도60호선 건설(2억 원) 등 6개 사업이 반영됐다.

김영삼 경남도 교통건설국장은 "경남의 미래를 선도하는 광역도로망 확충을 위해 도내 도로망체계 재정비 등 적극 노력하고 있다"며 "내년도 도로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사업비 추가 확보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영천 대표기자  gjjn32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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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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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월한시민 2023-09-08 11:53:33

    잘됐네요.거제발전을 위해 가장시급한문제입니다,
    거가대교 개통이후 이 길이 막혀서4시간 걸리는 바람에 전국의 관광버스기사님들이 화장실이 없어 전립선에 걸리고 난리났는데 그후로 관광버스가 들어오기를 꺼리는 거제가 되었습니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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