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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통영 고속도로 조기착공·가덕신공항 노선연장 촉구 거제·통영·고성 공동결의대회3개 시군범시군민운동 추진협의회 주관...힘찬 결의 다져
서영천 대표기자 | 승인 2023.11.17 15:35

거제~통영 고속도로 조기 착공과 가덕도신공항 노선 연장을 촉구하는 거제·통영·고성 3개 시군 공동 기자회견 및 결의대회가 17일 오후 2시30분~3시20분까지 거제시청 브리핑룸과 대강당에서 열렸다.

3개 시군 이통장협의회 및 주민자치연합회, 면동발전협의회 등이 주축이 된 이들 추진협의회 대표단은 먼저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기자회견문(공동결의문)은 황미영 거제시이통장협의회장과 정창엽 거제시발전연합회 부회장(장평동회장), 김종진 주민자치연합회장이 번갈아 낭독했다.

이들은 결의문을 통해 "거제~통영 고속도로와 가덕도신공항 노선 연장은 호남의 석유화학철강산업, 경남의 항공우주조선해양기계산업, 부산의 항만물류산업을 잇는 신 산업벨트 구축으로 국가기간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는 핵심 동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윤석열 정부 지역정책과제에도 반영된 거제~통영 고속도로가 가덕도신공항, 남부내륙고속철도, 부산진해신항 등과 연계해 물류산업관광 분야 핵심 인프라"라며 "국가 간선도로망 역할을 적시에 수행하기 위해 조기 착공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 "대전~통영~거제~부산 가덕도신공항(부산신항~김해고속도로) 연결로 U자형 광역도로망을 완성해 남해안권이 글로벌 물류 허브 및 국제적 관광 거점으로 도약하기를 3개 시군민들은 염원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거제~통영 고속도로 조기 착공을 위한 예비타당성 조사를 신속히 통과시켜 주는 한편, 현재 추진중인 부산 신항~김해고속도로와 가덕도신공항을 경유한 거제~통영 고속도로를 연결하는 노선 연장 계획을 국가도로망종합계획에 반영해 달라"고 촉구했다.

추진협의회 한 관계자는 이 자리에서 "현재 서명 인원은 1만7500여 명 가량"이라며 "18개 면동에 서명 협조 요청을 보내는 한편, 고현 및 옥포사거리 등지에서 오는 12월23일까지 서명운동을 벌일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들 대표단은 이어, 3개 시군 추진협의회 회원 350여 명이 참석한 공동결의대회장인 거제시청 대강당으로 이동해 박종우 거제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분간 결의대회를 열었다.

결의대회는 박무석 거제시 도로과장의 사업 추진현황 필요성 설명, 김동명 행정과장의 조직 구성현황 보고, 공동대표 인사말씀, 박종우 거제시장 격려사, 결의문 낭독, 구호제창, 카드섹션 이벤트 순으로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거제~통영고속도로 조기착공 및 가덕도신공항 노선연장이 반드시 실현되도록 거제통영고성 40만 시군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특히 이들은 3개 시군 공동대표의 선창으로 "거제를 넘어~가덕도 신공항까지 달리자~달리자~달리자~, 고성에서 가덕도까지~ 한번에~ 한번에~ 한번에, 고속도로 조기착공, 노선연장 이루자~ 이루자~ 이루자"구호를 힘차게 외쳤다.

이날 회원들은 ‘거제~통영고속도로 조기착공’, ‘대전~통영고속도로 가덕도 신공항까지 연장’, ‘U자형 국가간선도로망 완성’등의 준비한 카드섹션을 들고 3개 시군 40만 시군민들의 간절한 염원을 나타냈다.

한편 추진협의회는 연말까지 3개 시군민 10만인 서명운동과 함께 지역별 특색있는 각종 퍼포먼스 발굴 추진 등 거제~통영고속도로 조기착공 및 가덕도신공항 노선연장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서영천 대표기자  gjjn32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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