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동  아동·청소년·여성인권지킴이단(단장 김동규)은 다가오는 성탄절을 맞아 지난 20일 거제면에 소재한 정원노인요양원을 방문해 성탄절 나눔 행사를 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12월 생신을 맞이한 어르신들을 위해 특별한 생신상을 준비해 드리고 위원들이 손수 준비한 수면양말 80켤레를 전달하며 어르신들께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김동규 단장은 “이번 나눔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따뜻한 연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봉사와 나눔의 참된 의미를 전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 형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현동  아동·청소년·여성인권지킴이단은 다양한 봉사활동 및 나눔 행사 등을 전개하며 지역복지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거제저널  gjjn322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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