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바르게살기운동상문동위원회(위원장 박성숙)는 어버이날을 맞아 어려운 어르신에게 전달해 달라며 상문동 희망나눔곳간에 백미 80kg과 라면 2박스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제15·16대 바르게살기운동 거제시협의회장 이·취임식의 축하 쌀화환과 상문동위원회가 준비한 백미 30kg, 라면 2박스를 더해 마련된 것으로 취약계층의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바르게살기운동상문동위원회는 매년 저소득 한부모가정, 독거노인세대를 대상으로 부식과 생필품 등 물품을 지원하고 청소년 장학금 후원 등을 통해 지역사회복지에 앞장서고 있는 단체이다.

박성숙 위원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작은 선물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과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천식 상문동장은 “항상 주변을 살피고 봉사에 앞장서는 바르게살기운동상문동위원회에 감사하다. 기부해 주신 백미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어르신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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