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동(동장 신상근)은 18일 신우성아파트 경로당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신우성아파트 주민들과 신금자 시의원, 고현동 통장협의회 등이 참석했다.

신우성아파트는 증가하는 노인 인구에 비해 여가를 위한 쉼터가 부족하고, 인근 경로당을 이용하기에는 이동하는데 불편한 점이 많아 그동안 어르신들이 많은 불편을 겪었다.

이에 어르신들의 쉼터 역할을 하게 될 경로당이 문을 열게 돼 신우성아파트 어르신들이 크게 기뻐하고 있다.

신금자 시의원은 "그동안 열악한 환경 속에서 힘들게 보내셨는데 새롭게 단장한 경로당에서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돼 무척 기쁘고 뿌듯하다"며 "거제시의 노인복지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거제나우  gjnow32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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