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소방서(서장 서갑재)에서는 2010년 09월 18일 화재로 주택이 전소되어 이재민이 된 하청면 덕곡리 소재 추제순(여,83세)씨에 대해“119희망의 집”건축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이재민은 기초생활수급대상자로 마땅한 거주 장소도 없으며 이웃집 등을 전전하며 실의에 빠져있는 상태이다. 거제소방서는 기초생활보호대상자, 독거노인 등의 불우세대가 화재로 이재민 발생시“119희망의 집”(이동식 스틸하우스)을 건축하여 불의의 사고를 당한 세대에 희망의 보금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불의의 화재사고를 당하고 실의에 빠진 추씨의 사정을 알고 하청면 주민센터, 하청면 의용?여성소방대 등에서 화재피해복구활동에 적극 협조하고 있는 상태로 2010년 10월 11일부터 전소주택의 철거작업과“119희망의 집”건축이 진행 중에 있으며 입주는 건축이 완료되고 생활 부대시설이 완공되는 12월 중순이 될 것으로 예정하고 있다.

거제소방서는“화재피해를 입은 이재민의 화재 이전의 생활로 신속한 복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화재피해복구에 전 직원이 동참 하였고“화재 발생 후 복구활동보다 더욱 중요한 것은 화재를 미연에 예방하는 것이 인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첩경”이라고 하여 주민의 화재예방 생활화를 부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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