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다음달 1일부터 2개월간 자동차세 상습체납차량 번호판을 집중 영치할 계획이다.

시는 이를 위해 총 5개반의 기동단속팀을 구성하고, 휴대용 컴퓨터 및 체납차량 번호판 영상인식시스템 차량을 활용해 시 전역에서 체납 차량을 단속할 예정이다.

거제시에 따르면 9월 10일 현재 시세 85억 4천만원 중 24억 6천만원, 1만 4504대의 차량이 체납 중이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 번호판이 영치돼 경제활동이나 일생생활 등에 불편함이 없도록 자진 납부해 줄것”을 당부했다.
 

거제나우  gjnow32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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