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양경비안전서(서장 박재수)는 지난 29일 거제시 일운면 양지암취 남동방 2.5해리 해상에서 투묘대기중이던 5만3000톤급 화물선 파나마국적 A호에서 승선원 B(29세, 필리핀)씨가 작업중 오른쪽 눈을 다쳤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B씨는 그라인드를 이용 선체 작업을 하던 중 오른쪽 눈에 부상을 입자 통영해경에 후송 요청했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장승포안전센터 순찰정을 이용, 병원으로 긴급 후송해 치료를 받게 했다고 밝혔다.

김원정 기자  gjnow32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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