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양경비안전서 박상춘 서장은 지난 13일 기능별 주요추진업무 점검과 함께 통영, 거제, 사천등 3개시와 고성, 남해, 하동등 3개군 관내에 있는 50여개 유관기관을 방문해 해양재난 사고 발생시 신속한 업무 협조체제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주말과 휴일은 관내 8개 안전센터와 31개 출장소를 방문해 근무 직원과 의경들을 격려하고 해양재난에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다중이용선박 선착장인 통영유람선장등 35개 유람선선착장과 62개 도선장을 순회하며 관리자들에게도 안전한 운항을 당부했다.

또 통영해경 해상구조대가 배치된 통영비진도, 거제와현 · 구조라, 남해 상주·송정, 사천 남일대 등 6개소의 해수욕장을 둘러보고 피서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였다.

출동함정과 안전센터, 122구조대등 현장부서에서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신속한 구조대응태세를 유지하도록 당부하였다.

박서장은 "앞으로도 현장 점검을 통해 사전 해양재난 예방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거제저널  gjnow3220@hanmail.net

<저작권자 © 정의로운 신문 거제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