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방재단은 지난월 28일 고현동 일원에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4개 동 합동예찰활동을 실시했다.

우정수 안전총괄과장과을 비롯해 50여명의 단원이 참석한 가운데 고현동사무소에서 지진재난시 행동요령 교육후 준비한 장비로 고현, 중곡동 일대 배수로를 정비했다.

박재운 단장은 “거제시 자율방재단은 여름철 폭염기간 및 풍수해에 대비해 예찰활동 및 배수로 정비 등 빈틈없는 자연재해 대비를 실시하고, 각종 시민행동요령을 숙지해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율방재단원들은 “합동예찰활동을 통해 재난방지를 위한 행동요령을 습득했고, 자율방재단 단원들의 자긍심 및 일체감 조성, 여름철 자연재난을 대처하는 활동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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