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경찰서(서장 김영일)는 지난 3일 ‘바다로 세계로’ 축제를 맞아 학동해수욕장 휴가 온 시민들을 상대로 4대 사회악(성폭력·가정폭력·학교폭력·불량식품) 근절 홍보를 위해 이색 이벤트를 벌였다.

경찰은 시원한 휴가를 보내기 위해 ‘4대 사회악 물 풍 선 터트리기’로 시원하게 4대악을 잡고 부채, 물티슈 등 4대악 근절을 위한 홍보물을 배부했다.

김영일 서장은 “시민모두가 즐길 수 있는 이색 이벤트를 통해 시민과 소통하며 공감할 수 있는 경찰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 사회구성원 모두가 4대 사회악에 대해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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