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지난 3일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주관으로 학교 밖 청소년 검정고시 응시자 인솔지원 및 현장 홍보 캠페인을 제2회 중등·고등 졸업학력 검정고시 고사장에서 실시했다.

거제시는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소속 학교 밖 청소년들의 고사장인솔과 함께 창원시 소재의 반림중학교, 마산공업고등학교 두 곳에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홍보활동은 도내 16개 꿈드림 센터와 연합해 응시자와 보호자 등 1,50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 밖 청소년에게 지원하는 다양한 서비스 안내 및 현장 상담으로 이뤄졌다.

꿈드림은 학교를 그만뒀지만, 학업을 계속 이어나가고자 하는 청소년에게 배움의 기회제공을 위해 검정고시 대비반, 기초학습반 등을 상시 운영하며 멘토단 운영을 통해 다양한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사회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이나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은 거제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담당자(☎639-498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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