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지난 19일 오후 2시부터 3시간 동안 고현천 생태하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서일준 부시장, 시의회 의원, 공무원을 비롯한 고현동, 상문동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나부터 다함께 운동본부 및 사회봉사단체 등 35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 시민들은 고현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상문고등학교까지 3.5km 구간의 쓰레기를 줍고 주변 잡초를 제거하는 등 거제시 중심 시가지의 대표적 산책로인 고현천을 시민들이 이용하기 쾌적한 환경으로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서일준 부시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많은 분들이 참여하셔서 아름다운 고현천을 가꾸고 보전해 나가기위해 노력해주셔서 감사하다” 며 “앞으로도 깨끗한 고현천!, 아이들이 물장구치며 놀 수 있는 고현천 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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