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진주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30회 경상남도 생활체육 대축전'에 거제시 선수단은 24개 종목에 700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이번 대축전은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축제 한마당 잔치이면서 시․군간 교류와 함께 즐기는 대화합의 자리다.

진주종합경기장을 중심으로 도내 18개 시·군에서 2만여명의 선수, 임원들이 참가할 예정이며, 개회식은 25일 오후 6시 진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다.

거제시체육회에서는 오는 25일 오후 2시30분 거제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 결단식을 가진다.

거제시체육회장을 맡고 있는 변광용 시장은 "생활체육 대축전에 출전하는 거제시 선수단은 경기 중 부상 없이 즐기는 자세로 임하되 평소 연마한 자신의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한 시민 건강증진을 위한 시책을 펼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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