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나누면 하나되기(이사장 정도웅스님)와 천태종 장흥사(신도회장 강복준)는 24일 마스크 4400장, 방한용 모자 450개, 소독제품 6말, 탁상달력 등을 3개동(장승포동, 능포동, 아주동)에 기탁했다.

강복준 신도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며 희망을 나누고자 마스크, 모자 및 소독제품 등을 기탁하게 됐다”며 "이번 기부로 따뜻한 정성이 전해져 어려운 시기를 다 함께 이겨낼 수 있는 원동력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서미경 능포동장은 “다같이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지역사회의 이웃을 위해 마음을 나누고 사랑을 실천해주시는 천태종 장흥사에 감사드리며, 후원해 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후원물품은 3개동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계층, 공공근로 참여자 및 경로당 등에 전달해 추운 겨울을 잘 이겨낼 수 있도록 따뜻한 사랑과 온기로 가득 채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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