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옥포종합사회복지관(사장 설평국)에서는 “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쓰고, 다시쓰는 - 알뜰장터”를  9월 8일(토) 11시부터 진행했다.

옥포복지관 전체에서 이루어진 아나바다 알뜰장터는 다양한 체험부스와 함께 진행되었는데, “공동모금회와 인터넷포털 다음(DAUM)희망해”의 지원과 대우조선 사회봉사단, 거제대학자원봉사자, 청소년문화의집 동아리 “나래”, 청소년수련관 동아리 “스마일”의 참여로 솜사탕 체험, 복불복체험, 페이스페인팅, 종이접기 등의 체험부스 운영으로 알뜰장터의 즐거움을 더해 주었는데. 특히 재가어르신의 월세마련을 위한 거제시공예협회의 작품판매에 참여자들의 높은 관심이 집중됐다.

중고물품 판매와 교환, 이월상품 판매, 먹거리마당 외에 팬시우드, 리본공예, 세라믹컵 만들기 등의 체험활동 등으로 녹색성장과 이웃사랑 나눔 실천의 취지를 잘 살려 자원의 소중함을 알렸으며, 특히 직접 알뜰장터에 참여한 청소년들과 부모님들에게는 함께하는 체험은 물론 즐거운 활동을 서로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고 다음에도 활동에 참여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다음번 알뜰장터는 11월에 이루어질 예정이다. 참여와 문의는 각각 전화 055-639-8144(판매, 교환, 자원봉사), 055-639-8141(부대행사)로 하면 된다.

거제나우  gjnow3220@hanmail.net

<저작권자 © 정의로운 신문 거제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