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박수진 회장)와 거제시자원봉사센터(신종엽 센터장), 거제시장애인복지관(윤숙이 관장)은 거제현대서비스(윤상규 대표, 경남 거제시 연초면 연하해안로 316)와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사회공헌활동으로 장애인 10가정에게 200만원 상당의 자동차 정비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과 함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거제현대서비스는 지난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100만원 상당의 선풍기들을 재향군인분들에게 지원하는 등 꾸준한 기부 및 봉사로 지역에서 활발하게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이번 활동은 직원들이 자신의 전문적인 재능을 사회에 기부하는 봉사로 거제시를 행복한 공동체로 만드는 데에 한층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행사에 참여한 한 장애인 가족은 "병원진료 등을 위해 차를 오랫동안 이용했지만 정기적으로 정비를 하지는 못했는데, 엔진오일부터 윈드 브러쉬 등 차량 물품 교환과 정비까지 꼼꼼히 해주시니 앞으로 안심하고 차를 타고 다닐 수 있게 돼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현대서비스의 모든 직원들은 모두가 함께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정진하는 자원봉사자의 초심을 잊지 않고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사회공헌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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