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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보건소, 어린이 백일해 환자 급증..."꼭 예방접종" 당부
거제저널 | 승인 2023.11.14 11:33

거제시는 올해 백일해 환자가 지난 4일 현재 83명으로 지난해 동 기간(25명) 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현재 경남(22명, 26.5%)의 백일해 환자가 가장 많이 급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백일해 환자의 다수는 단체생활을 하는 어린이로 확인됐다. 따라서 백일해 발병과 유행 차단을 위해 백일해 예방접종을 누락했거나, 추가 접종해야 하는 어린이의 적극적인 예방접종을 당부했다.

백일해는 보르데텔라 균(Bordetella pertussis)에 의해 발생하는 제2급 법정 호흡기 감염병으로 발작성 기침*(Whooping cough)을 특징으로 한다.

* 발작적으로 기침하며, 기침 후 구토, 무호흡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음

환자가 기침 또는 재채기할 때 튀어나온 비말을 통해 전파되며, 주로 늦은 여름에서 가을철에 많이 발생한다.

국내 백일해(DTaP) 전체 예방접종률(4차)은 95%를 상회하나, 발병률이 58명(69.9%)으로 가장 많은 12세 이하 어린이의 5~6차 추가접종 시기인 6세, 12세 접종률은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영실 시 보건소 감염관리과장은 "영유아기에 접종한 백신의 효과가 연령이 증가하면서 감소될 수 있다"며 "기본접종 이후 적기에 추가 접종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4~12세는 백일해 추가접종(5~6차)이 권장되는 시기"라며 "4~6세 백일해 추가접종(5차, DTaP) 및 11~12세 백일해 추가접종(6차, TdaP)에 반드시 참여해 달라"고 덧붙였다.

백일해 표준접종 및 백신 종류

• 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이하 DTaP) 표준접종
: 기본 접종 3회 - 생후 2, 4, 6개월
: 추가 접종 3회 - 생후 15~18개월, 4~6세, 11~12세

<백신 종류>
• DTaP: 디프테리아(Diphtheriae)·파상풍(Tetanus)·백일해(acellar Pertussis) 항원 포함 백신, 6세 미만 접종
• Tdap: 백신 항원의 종류는 동일하나 항원의 용량이 다름, 11세 이상의 어린이 및 성인 접종용
• Td: 파상풍(T),디프테리아(d) 항원 포함 백신, 백일해 항원은 없음
• DTaP, Tdap, Td 의 차이점: 알파벳 대문자, 소문자 표시는 백신 항원량의 차이를 의미하며 대문자 표시가 소문자표시 보다 항원량이 더 많음

거제저널  gjjn322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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