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우 시장은 지난 21일 거제면 거제항물량장에서 실시한 2023년산 공공비축미곡 포대벼 매입 현장을 방문해 농업인들을 격려했다.

2023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량은 5만1160포대(40kg)로 산물벼 4만1537포대는 지난 10월10일부터 11월10일까지 사등면에 위치한 평화영농 벼건조저장시설에서 매입을 완료했다.

포대벼는 21일~24일까지 9개 면·동 11개소의 검사장소에서 9623포대를 매입한다.

매입가격은 통계청에서 조사한 ‘올해 10월부터 12월까지의 전국 평균 산지쌀값을 조곡(40kg)으로 환산한 가격으로 매입대금은 중간정산금(3만원)을 매입 직후 농업인에게 지급하고 2023년 쌀값 확정 후 연말까지 대금을 정산 지급할 예정이다.

박종우 시장은 “어려운 기상 여건속에서도 수확의 결실을 맺은 농업인들의 벼가 좋은 등급을 받아 농민 소득에 기여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 농업인들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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