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전10시 하둔마을 회관에 70여명 마을주민이 모여 ‘하둔마을 대동회’를 개최했다.

이날 박원규 이장은 인사말을 통해 “흑룡의 해를 맞이하여 주민 여러분의 가정에 행운이 함께 하시길 기원 드린다”며 지난해 둔덕체육공원 조성이 예산 삭감으로 시의회 항의 방문으로 예산을 반영하여 금년도에 착공을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황이수 둔덕면장은 하둔공동 묘지 진입로 확.포장 공사를 진행시켜 주민일동으로 부터 고맙다는 환호의 박수를 주민 일동으로부터 받았다.

또한 하둔 마을 우회도로 공사가 부지문제가 해결 되지 않아 준공이 안된점은 안타깝게 생각하며 앞으로 주민들께서는 도로 학·포장은 기공승낙서를 사전에 해 주어야 만이 공사를 할 수 있으므로 진일보한 마음으로 기공승낙서를 해 주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어서 정태홍 감사의 감사보고는 금년에는 어버이 날 행사를 이장 주관 하에 부녀회와 의논하여 할 것을 약속 받았다.
황이수 둔덕면장의 인사말을 통해 박원규 이장을 정점으로 하여 마을 유지 분들이 화합된 힘을 한 목소리를 낼 때  그 성과가 있으므로 합심단결만이 우리고장을 발전시킬 수 있다고 했다.

윤맹정 농협장은 “지난 한해 동안 협조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올해는 우리 농협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 드리며 건강과 행운이 늘 같이 하기를 기원 드린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박원규 이장은 “둔덕면민의 날 격년제 개최와 오는 6일 ‘제8회 달집태우기 행사’에 주민 모두 참여 해줄 것을 당부”하면서 “하둔 주민 여러분의 화합된 모습은 곧 마을의 발전으로 이어지므로 행사에 동참해야한다”고 부탁했다.

한편, 오는 2월6일 월요일 오후5시 둔덕면 하둔리 청마교 앞(하둔 간사지 내)에서 제 8회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가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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