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포청소년문화의집에서 운영하는 ‘므은드레 울’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경상남도청소년수련원에서 ‘청소년愛 꿈’이라는 주제로 여름캠프를 실시했다.

캠프에 참여한 청소년은 인터넷·스마트폰에서 벗어나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는 트레킹, 모험활동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 속에서 친구들과 어울려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석한 한 학생은 “친구들과 단체로 어울리며 챙겨주는 활동을 통해 함께하는 즐거움이 두배, 세배가 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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